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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경제전망 및 이슈리포트와 주간 경제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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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미증시 , "국채금리 상승, 위험자산 하락세"

나스닥선물 18,746.75(-1.02%)

크루드오일 79.28(-0.69%)

천연가스 2.657(-5.95%)

금선물 2,336.9(-0.83%)

NDF 1,368.73


통화


-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 마감함

- 전날 매파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이 짙어진 가운데, 달러는 상승 마감함

- 달러인덱스는 달러화를 제외한 주요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며, 105선을 돌파 후 마감함


지수


- 美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함

- 다우지수는 30개의 종목 中 27개의 종목이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마감.

-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시장의 위험선호 성향이 약화되며, 대부분의 기술주 종목들은 모두 하락 마감함

-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던 엔비디아는 시간외 거래에서 -0.05% , 테슬라 -0.73%, AMD -4.22% 하락하여 거래중


유가


- 국제 유가는 하락 마감함

-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조명되며 상승했던 유가는, 단기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80선을 이탈 후 하락 마감함

- 다만, OPCE+의 감산연장 기대감 및 항공 여객수요 기대감에 유가의 하락폭은 제한됨


골드


- 금 가격은 하락 마감함

-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은 장중 하락세를 유지하며 마감함

- 美 국채금리 상승까지 더해지며 금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음


채권


- 美 국채가격은 하락 마감함

- 국채입찰이 전날에 이어 또 부진한 결과를 보이며 수요 악화가 부각됨. 수요 악화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국채가격은 하락 마감함

- 입찰이 진행된 7년물 국채에서 부진한 수요가 확인되며, 중장기물인 10년물이 8.20bp 오른 4.62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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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PMI vs 기대인플레이션


기대이상의 엔비디아 : 기대이상의 실적 ( 1분기 매출 260억불로 QoQ 18%, YoY 262% 증가,

데이터센터 매출 226억불로 QoQ 23%, YoY 427%) 과 10:1 주식분할 발표와 내년에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상, 2분기 가이던스 280억불(7.7%)로 발표하면서 급등하였습니다.


높은 PMI(구매관리자지수) : 서비스 PMI가 54.8(예상 51.5)로 크게 개선되었지만 높은 인건비

이슈, 제조업 PMI 50.9(예상 50)도 개선되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등에 따른 투입비용 증가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지며 금리 급등하며 대부분의 주가

급락하였습니다. ( 엔비디아를 제외한 기술주도 하락 )


기대 인플레이션 : 미시간대 5월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69.1로 예비치 67.4 보다 높게 발표

되었으나 1년 기대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3% (예비치 3.5%),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도 3.0%

(예비치 3.1%)로 발표되었고 세부항목에서 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

나면서 실업률 상승하고 소득증가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일의 주가 하락폭을 축소

시키면서 한주를 마감하였습니다. 펀더멘탈 요인 보다 수급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파적 FOMC 회의록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움직일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 제약적 정책기조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면 금리인상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확인되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한 PMI : PMI 지표에서 경제활동이 계속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급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달러화 강세와 유가등 원자재 가격 하락하였습니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 22일 1% 터치 : BOJ의 13일 장기국채 매입규모 축소하겠다는 발표

이후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지연되면서 다음달 13일 일본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 확산되면서 2013년 5월 이후 11년만의 최고치 갱신하며 1%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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