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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발 신용리스크는 아직
◼ 주간 동향: 고용지표 혼란 속에 달러화는 하락
- ADP 민간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화들짝 놀랐던 금융시장은 비농업일자리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안도하였고 이는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짐. 물론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은 7월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함
- 유로화는 2주 연속 상승하면서 재차 1.1달러 수준에 근접함. 예상을 밑돈 6월 비농업일자리수가 유로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함. 주목되는 것은 엔화 추이로 지난주 큰 폭의 강세를 기록함. 145엔을 위협하던 엔/달러 환율이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 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미국 2년 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하락폭이 확대됨
- 위안화 가치는 소폭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7.2위안대에 갇혀 있음.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와 중국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사이에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음
- 원/달러 환율은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임. 새마을금고발 신용리스크 재연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최근 동조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 엔/달러 환율의 하락 등이 원화 강세로 이어짐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