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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연방 정부 폐쇄, 한국은 연휴
◼ 주간 동향: 빅 스텝 같았던 금리 동결
- 9월 FOMC 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강한 매파 색채를 드러내면서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함. 9월 FOMC 금리 동결이 달러 강세 기조를한 풀 꺾을 이벤트 역할을 할 것이는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달러 독주 체제는 더욱 공고해지는 분위기임
- 유로-달러 환율은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유지함. 9월 독일 제조업 PMI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39.8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제조업 부진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유로 약세 압력으로 작용함. 엔화 역시 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감. BOJ가 초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를 분명히 밝히면서 엔 약세 압력을 더욱 높임
- 달러-위안 환율도 재차 상승함. 중국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다소 안정을 찾던 달러-위안 환율은 9월 FOMC 회의 결과에 따른 주요국 통화의 동반 약세 현상으로 한주만에 상승 전환함
- 달러-원 환율은 1,340원대 진입을 시도함. 매파적이었던 FOMC 회의 결과, 국내 단기 자금시장 불안 그리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상승 압력이 거셌지만 1,340원 진입을 앞둔 경계감으로 1,330원 후반대에서 마감함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