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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0월 4일)

아시아 증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코스닥, -3%대 급락  

 

양대 지수 모두 급락.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부담과 더불어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이 우려로 작용.
달러/원 환율이 장중 10원 이상 급등하면서 1360원 상회.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약세) 기록하며 외국인 매물 출회도 확대. 

장중 코스닥은 2차전지주 하락에 -3%대 하락.

코스피도 -2%대 약세지만 반도체주 저가매수 유입도 확대 양상.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업황 바닥 통과 전망, 한미반도체-SK하이닉스간 HBM 장비 수주, 

8월 반도체 생산 증가와 9월 수출 플러스 전환 등이 호재로 작용.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하락       

일본 닛케이 지수도 -1% 하락. 장중 달러/엔 환율이 150을 터치하며 약세폭이 확대되었지만 재차 강세 전환. 일본 당국 환율 개입 추정.
다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따른 엔화 약세 압력 부담은 지속

홍콩 주요 지수 약세. 전일 이미 -2~3%대 하락 후 금일 시장 하락폭은 다른 아시아 시장 대비 제한적. 

부동산, 보험업종 상승. 금리 상승 부담에 따른 빅테크, IT S/W 등 기술주 약세 지속


미 증시 전망: 지금 필요한 건 Bad News!

빌 그로스(전 PIMCO 공동창업자 겸 최고 투자 책임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단기적으로 5% 시험할 수 있을 듯”

美 경제의 높은 회복성은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증시 투자심리 및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침. 

실제 장기채 국채 수익률의 가파른 상승 영향으로 지난 7월 중순 -100bp를 상회했던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는 -35bp까지 축소. 

이와 같은 속도라면 수일 내 ‘정상화’ 가능성 높아져. 동시에 고금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경제의 광범위한 부문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커진 만큼 금리 상승 과열이 진정될 필요는 있어 보임.

* 금일 저녁 9월 ADP민간고용 및 ISM 서비스업PMI 발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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