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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10월 5일)

미 증시, 국채금리 상승 완화에 반발 매수세 유입


 

미 증시 동향: 국채금리 완화

미 증시는 고용과 서비스업 지수 둔화 영향으로 주요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특히 테슬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및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반등을 주도. 

반면 국제유가가 5% 넘게 폭락한 영향으로 엑슨모빌, 셰브론 등은 약세를 기록. (다우 +0.39%, 나스닥 +1.35%, S&P500 +0.81%, 러셀2000 +0.05%)




특징 종목: 테슬라 강세

S&P 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중 에너지(-3.36%)와 유틸리티(-0.09%)를 제외한 9개 섹터 모두 상승. 

특히 테슬라(+5.99%)가 급등하며 자유소비재(+1.97%)가 가장 크게 상승. 테슬라는 3분기 차량인도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기는 했지만, 

공정 개선을 위한 계획된 생산 중단이라면서 올해 생산목표(180만대)는 변함없다고 밝혀. 

또한 4분기 후륜구동 모델 Y,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 임박 등 신차 모멘텀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에서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덜 하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테슬라 상승에 힘입어 리비안(+9.22%), 루시드(+3.35%) 등도 주가 강세를 보임.




한국 증시 전망: 되돌림

MSCI 한국 지수 ETF는 0.19%, MSCI 신흥 지수 ETF는 0.30%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0.46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8% 상승. KOSPI는 0.7%~1.0%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국내증시는 美 장기채 금리 상승 영향과 외국인ㆍ기관 수급 악화로 크게 하락. 

특히 연간 외국인 누적 순매수를 살펴보면, 지난 6월 중순 13조원에서 현재 7조 6천억원까지 감소. 

같은 기간 코스피는 9.4%나 하락. 결국 외국인의 ‘리스크 온’ 여부에 따라 국내증시 반등 여부 나타날 것으로 기대. 

다만 금일은 전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업종과 리튬아메리카 등의 강세 영향으로 최근 낙폭이 컸던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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