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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9월 21일)

미국의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에 아시아 증시 약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하락

국내 증시 하락.  미국의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에 아시아 증시 전반 약세.
달러/원 환율은 장중 10원이상 급등하면서 안전 자산 선호 심리 강화.
외국인 현/선물 매도세 확대되며 코스닥 지수는 장중 -2%대 급락

특히 연준의 매파 기조에 따른 미국 증시 기술주 급락 여파에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 하방 압력 확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투자심리 위축 지속   

중국/홍콩 증시 약세.
중국 본토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전환, 외국인 순매수세가 반짝 나타났으나
여전히 부족한 증시 내 유동성, 미국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 여파에 낙폭 확대.

최근 화웨이발 반도체 굴기와 신제품 기대감에 통신, 반도체주 상승.
자동차, 소비주 약세
 
홍콩 증시에서는 전기차주 약세. 샤오펑의 신제품 발표에도 전기차 시장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훼손 우려 확대
 

미국 증시 전망 : FOMC 소화, 경기선행지수

S&P “불확실한 성장 전망 속에서 미국 경기 침체 위험이 여전히 높아”

9월 FOMC는 내년 기준금리 중간값을 4.6%에서 5.1%로 올리며 불확실성이라는 변수를 시장에 던져. 이 시각 현재, 美 주요 지수 야간선물은 0.2~0.4% 하락하는 중.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지만 연준의 의지만으로도 美 국채금리는 십수 년 이내 최고 기록. 이는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것

 실질금리 2% 돌파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인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40%를 기록. 이에 실질금리는 같은 기간 처음으로 2%를 돌파. 일반적으로 실질금
리 상승은 증시의 하방 압력을 높이는 요인

 주식위험 보상비율 21년래 최저
美 증시 주식위험 보상비율은 2002년 8월 이후 최저수준까지 하락. 이 지수가 내려갈수록 주식 보다는 채권 투자 매력이 더 크다는 걸 의미. 이는 향후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반영

 BOE 통화정책회의
영국 중앙은행은 금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 시장은 25bp 인상 가능성을 50%로 전망. 헌트 재무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경고

반등세 이어가나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경기선행지
수는 지난 7월까지 16개월 연속 둔화. 이미 지난 해 6월에 과거 경기침체를 야기했던 ‘임계값’을 하회. 이는 높은 경기불확실성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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