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중동 지역 분쟁 심화에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중동 지역 분쟁 심화와 2차전지주 약세에 하락

국내 증시 하락.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중동 지역 분쟁 심화 등에 따라 위험 회피 심리 확대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 약세.
달러/원 환율은 재차 1350원을 상회, 외국인 매물 출회 확대되며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2차전지주 약세에 코스닥 지수도 -2%대 하락. 에코프로의 실적 부진과 이번주 테슬라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 반영되며 관련주 하락.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중동 리스크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중국, 홍콩 증시 약세.
중동리스크 심화와 이번 주 3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 확대. 위안화 약세 심화에 외국인 순매도도 지속.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정유, 석탄업종 강세. 전자, 소비 업종 약세.

지수 약세 속 화웨이 관련 자동차, IT H/W주 강세.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 상향 조정과 최근 전기차 판매 호조 등이 이어지며 자동차 부품, 스마트폰 렌즈 관련 기업 실적 동반 수혜 기대감 유입
 

미 증시 전망: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중동 사태 전개

제이미 다이먼(JP모건체이스 은행 CEO) “지금은 세계가 수십 년 만에 본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

지난 금요일 JP모건을 비롯한 대형은행의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 시즌 킥오프. 

그러나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확대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며 하방 압력으로 작용. 

사태 진정을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다각적인 노력이 잘 작동되는지가 중요. 

그 전까지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동시에 실적발표와 실물경제지표의 질적 개선 여부도 함께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