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경계감과 외국인 매도에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코스피, FOMC 경계감과 외국인 매도에 약세

코스피, 코스닥 모두 약세.
FOMC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이 선물 매도세 확대하면서 코스피 대형주 전반 하락. 삼성전자가 7만원 하회하는 등 반도체주 약세와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약세에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 약세 동조화.
달러/원 환율은 원화 강세에서 외국인 매물 출회 부담에 원화 약세로 전환

통신장비주 강세. 2024년 말부터 차세대 5G장비 투자 확대 전망 반영.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다시 외국인 매도 전환에 약세  

중국 증시 약세.
국제유가 상승에 정유 업종 강세. 또한 철강, 은행, 석탄 등 시크리컬 업종 상승. 전자, 여행업종 하락
전일 하루 순매수세 유입되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순매수는
오늘 다시 순매도로 전환하며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

홍콩 주요 지수 장중 상승 전환 시도했지만 아시아증시 전반 약세에 동조화.
부동산, 에너지, 통신업종 강세. IT S/W, 음식료 업종 약세

미국 증시 전망 : 9월 FOMC 회의 관전 포인트

EIA(美 에너지정보청) “10월, 미국 최대 셰일 오일 지역의 생산량은 지난 5월 이후 최저 예상”

연일 유가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 CEO는 하반기 원유 수요가 사상 최대인 1억 300만~1억 4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 반면 EIA는 미국 셰일 오일 지역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오늘부터 이틀 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향후 물가 경로와 제한적 통화정책이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에 대한 논의 이뤄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