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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31일)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 변동성과 주도 섹터 부재로 혼조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외국인 수급 변동성과 주도 섹터 부재로 혼조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하며 혼조세.
미국의 고용 지표 둔화에 따라 연준의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부담 약화.
다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물가지표 관망, 거래대금 축소, 주도섹터 부재 등에 따라 지수 방향성은 부재

금일 MSCI 리밸런싱을 맞아 장 후반 외국인 수급 변동성 확대되면서 코스피 낙폭 확대. 코스닥은 로봇,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세 유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부동산 기업 실적 부진 확인하며 투심 위축  

중국 주요 지수 하락. 홍콩 증시도 상승 출발 후 중국 증시에 하락 동조화.
적극적인 부동산 부양 정책에도 벽계원, 완커 등 대형 부동산 기업의 상반기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 재차 위축. 부동산업종 -4%대 하락하며 지수 약세 주도. 외국인도 매도세도 지속

8월 제조업 PMI 49.7 (전월 49.3) / 비제조업 PMI 51 (전월 51.5)
제조업 지표는 3월 이후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가는 중이지만 생산, 주문 지표가 50을 상회, 제조업 경기가 2분기 대비 반등 확인. 비제조업 PMI 지표도 부동산, 건설 관련 세부 항목은 반등하며 하반기 개선 가능성 상존.
오늘부터 바이두 어니봇의 사용 전면 개방 등의 호재에 AI, 반도체 등의 기술주 강세


미국 증시 전망 : PCE 물가, 챌린저 정리해고 및 브로드컴 실적 

로이터 Poll “미국 주택가격은 올해와 내년 보합권 예상(vs. 5월 Poll -2.8%, 0%)

지난 화요일 JOLTs에 이어 수요일 ADP민간고용까지 냉각 된 것으로 나타나며, 연준 의 추가 긴축우려 완화 기대로 국채금리 하락, 위험자산 선호 뚜렷. 여기에 기관 투자자 들의 투자심리 개선까지 더해져. 다만 역사적으로 9월 증시 변동성이 컸다는 점과 핵심 PCE 물가와 비주택서비스 물가, 국제유가가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한 점은 우려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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