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에 강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코스피,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상승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미국 증시가 잭슨홀 컨퍼런스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 미-중 상무장관 회담에 따른 갈등 완화 기대감도 반영.
다만, 미국의 고용 및 물가지표 발표 앞둔 관망세도 상존
조선, 제약, IT H/W 업종 상승. 음식료 업종 하락

조선업종 상승. 최근 국제 유가 및 신조선가 상승세가 호재로 작용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 

중국, 홍콩 증시 모두  강세.
전일 증시 부양책에도 외국인 매도 확대에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외국인 반발 매수유입에 따라 상승폭 확대.
또한 미국 상무장관의 방중과 실무 회담에 따른 기대감도 반영
연내 미-중 정상 회담 가능성, 무역 관련 실무 그룹 운영, 고율관세, 반도체 제재 등 논의 진행. 태양광, 반도체 등 기술주 강세. 개별 실적 발표에 따라 전기차주 강세

전기차주 강세. 비야디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상반기 매출액 2601.24억 위안 (+72.72% YoY) / 지배주주순이익 109.54억 위안 (+204.68% YoY)를 기록.
전기차 판매가 중국내 1위를 공고히 유지, 해외 매출 또한 급성장 중임을 확인하며 투자심리 회복 견인.

미국 증시 전망 : 주택가격, 소비자신뢰 및 고용

씨티 “미국 기업들 올해 약 8천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예상”

최근 엔비디아는 250억 달러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 씨티에 따르면 올해 미 상장 기업들은 약 8천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예상. 이는 지난 해 대비 11% 줄어든 것. 금일 구인이직(JOLTs) 보고서를 시작으로 고용지표 연달아 발표 예정. 구인건수 둔화 지속되는 가운데, 구인배율은 실직자 감소 폭이 더 커 오히려 소폭 상승 예상

주택가격 하방경직성
향후 핵심 PCE 인플레이션의 둔화는 전년대비 주택가격의 하락세의 기여 커질 것. 다만 올해 들어 주택시장 심리 개선과 함께 가격 반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감 확대

소비자 재정 건강 우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주요 유통/소매 업체들 의 부진한 주가 흐름 이어져. 이는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 이자율 상승, 학자금 대출 상환 등은 소비자의 소비 둔화 압력 키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