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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18일)

아시아 증시, 미국 금리 상승 부담에 약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하락

양대지수 모두 하락. 미국 증시가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하락 여파가
아시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전일 상승했던 2차전지, 엔터주에서 차익매물 출회되며 코스닥 낙폭 확대.
달러/원 환율은 하락.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 환경 속, 중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환율 안정을 위한 개입 가능성 확대

화장품주 반등. 최근 중국 경기 부진 우려에 하락했지만 9~10월 국경절 등의 연휴 맞이 일본, 한국 등의 단체여행 예약 증가했다는 소식 등 중국 단체여행 재개 기대감 유입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부동산 디폴트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지속

중국/홍콩 증시 하락.
헝다그룹의 미국 파산 보호 신청 소식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투자심리 위축.
역외위안화는 전일 인민은행의 환율 안정을 위한 개입 가능성 언급에 7.3위안 하회.
다만,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매도하면서 위안화 강세 전환폭도 제한

홍콩 증시에서 원격 의료 관련주인 알리건강, 징동헬스 급락.
코로나 원격 의료 및 온라인 약품 판매 수혜 소멸로 인해 상반기 매출 성장률 축소. 하반기 전망치 또한 하향 조정


미국 증시 전망 : 실질금리, 옵션만기일

Fitch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은 여전히 글로벌 신용의 가장 중요한 감시 항목”

최근 시중금리 상승 영향으로 미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26%로 2011년 이후 최고치 기록. 또한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도 재차 7%를 상회. MMF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되며 사상 최대인 5조 5700억 달러에 육박. 실질금리 상승으로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더욱 가중되며 변동성 확대. 금일 옵션만기일도 주목

나스닥100 지수 “지난 3일 동안 3.2% 하락. 2월 이후 가장 큰 사흘 하락 폭 기록”
올해 연중 내내 목표주가를 상회했던 S&P 500 지수는 최근 주요 기관들의 연말 목표주가 상향과 더불어 실질금리 상승 영향으로 ‘증시 조정’ 압력이 높아지자 이격 축소. 실제 현재/목표 주가 간 괴리율은 ‘+2SD(표준편차)’ 정점을 지나 평균으로 회귀하는 중. 현재까지는 기술적 조정이지만 향후 경로는 더 살펴볼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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