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가 상승 견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삼성전자 급등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 주도  

삼성전자 강세로 코스피 상승 견인. 코스닥은 2차전지 약세에 하락
삼성전자 장중 5%이상 상승하며 7만원 돌파. 엔비디아에 HBM3 납품 소식과 업계 최대 용량 D램 개발 등의 호재 반영.
외국인 또한 삼성전자에 매수세 집중되며 쏠림현상 심화.

달러/원 환율은 하락. 중국 인민은행이 외환지준율을 인하하며 위안화 약세를 방어하면서 위안화 강세에 따른 원화도 강세 동조화.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부동산 수요 촉진과 위안화 방어 조치 확대  

중국 주요 지수는 상승. 오늘도 부동산 수요 촉진 정책 발표.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주택 구매 계약금 비율 하향 조정 등 9~10월 부동산 거래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 촉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 중. 가전, 부동산 업종 상승.
인민은행은 9월 15일부터 외환지준율 200bp 인하 발표. 위안화 약세 방어 조치도 강화. 차이신 제조업 PMI 지표도 51을 기록하며 서프라이즈. 7월 49.2에서 경기 확장국면 전환.

다만, 태풍으로 인한 홍콩 증시 휴장으로 외국인 수급 부재가 지수 추가 상승 제한 

미국 증시 전망 : PCE 물가, 챌린저 정리해고 및 브로드컴 실적 

한국 8월 수출이 지난 1~20일(YoY -16.5%) 잠정치보다 개선된 -8.4%로 나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YoY -20.6%, MoM +15% 늘어난 영향. 한국 수출의 개선은 ISM 제조업PMI 반등에도 (향후) 긍정적 영향 줄 것으로 전망. 또한 PMI의 proxy로 활용되는 각 지역 평균 제조업지수가 22년 9월 이후 가장 좋게 나온 점도 긍정적

고용시장 냉각
금일 노동부의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발표 된 고용시장 지표가 예상보다 완화. 향후 둔화 속도는 지켜봐야 겠지만 당장은 시장이 반길 만한 호재성 재료(긴축 완화 기대 ↑)

임금상승률 둔화도 중요
다만 금일 고용보고서에서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임금상승률’로써 시장 예상인 YoY +4.3%, MoM +0.3% 대비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미 정부는 연방 직원 기본급 +4.7% 인상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