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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8월 15일)

미 증시, 엔비디아 힘으로 반도체, AI 관련주 상승 주도


 

미 증시 동향: 엔비디아의 힘으로 기술주 중심 강세

• 미 증시는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의 채무 불이행 소식은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해 대체로 하락 출발. 그렇지만, 다음주(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엔비디아(+7.09%)에 대해 모건스탠리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발표되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성공. 대체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강해 나스닥이 1% 넘게 상승. 다만, 중국 불안 이슈는 여전히 진행돼 다우지수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되며 마감(다우 +0.07%, 나스닥 +1.05%, S&P500 +0.58%, 러셀2000 -0.24%)


특징 종목: 반도체, AI 관련주 강세

• 엔비디아(+7.09%)는 모건스탠리가 23일 발표되는 실적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등. AMD(+4.10%), 마이크론(+6.07%), 브로드컴(+2.93%), AMAT(+2.20%) 등 반도체 업종 대부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87% 상승. MS(+0.94%), 알파벳(+1.37%), 메타(+1.51%), 수퍼 마이크로(+5.91%), 유아이패스(+1.71%), C3.AI(+2.91%) 등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도 뚜렷.

• 코메리카(-3.89%), 웨스턴 얼리아언스(-2.115), 자이온스(-2.32%), 팩 웨스트 뱅코프(-4.24%), 이스트 웨스트 뱅코프(-2.51%) 등 지역 은행들은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미 실현 손실 확대, 그리고 중국 부동산 이슈가 부각되자 미국 상업 부동산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하락.


한국 증시 전망: 휴장

• MSCI 한국 지수 ETF는 0.89%, MSCI 신흥 지수 ETF는 0.48%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5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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