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기대감 확대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중국 단체관광 재개 소식에 기대감 반영

국내 증시 하락 출발 후 코스닥 상승 전환.
코스피는 미국 CPI 경계감과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하락 여파와 옵션만기일 맞이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 상승 제한.
다만, 2차전지주 상승과 중국 소비주 강세에 지수 낙폭 축소. 코스닥은 상승 전환

중국이 단체여행 허용 국가에 한국, 일본, 미국 등을 추가한다고 정부 공식 발표.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만에 한국 단체여행 허용으로 향후 유커 유입에 따른 여행, 면세, 카지노, 화장품 업종 수혜 기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미국 CPI 경계감과 부동산 재무리스크 부담에 약세

중국/홍콩 증시 약세.
부동산 디벨로퍼 디폴트 리스크, 미국의 중국 첨단산업 투자 제한 행정명령 소식 등의 악재에 투자심리 위축.
미국 CPI 지수 발표와 알리바바 실적 발표 경계심도 확대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석탄, 정유주 강세. 가전, 자동차주 약세

문화여유부의 단체여행 허용 국가 추가 발표에 항공, 공항, 여행주 상승

미국 증시 전망 :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바이든 행정부 “AI, 양자컴퓨팅, 반도체 등 첨단산업 對中 투자 제한 발표”

금일 장 시작 전(한국시각 21시 30분)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헤드라인 물가는 전년대비 3.3%, 전월대비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근원 물가는 전년대비 4.8%, 전월대비 0.2% 증가해 전월과 동일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 클리블랜드 연은 인플레이션 Nowcasting는 전월대비 각각 0.4% 증가 예상

중고차,
CPI 중고차 및 트럭에 선행하는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는 7월 YoY -1.6% 기록 했지만 둔화폭은 축소. 두 지표 간 ‘시차’를 고려 시, 중고차 물가 하락폭↑ 예상

식품,
CPI 가정용식품에 선행하는 FAO 식품가격지수는 7월 YoY -11.83% 기록 했지만, 전년대비 감소폭은 5개월래 최저 기록

에너지,
CPI 에너지 기저효과 거의 종료. 현재 유가 유지 시, 하반기 물가 상승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