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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1일)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1%대 강세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유입에 강세

국내 증시 상승 출발 후 코스닥은 2차전지 매물 출회되며 변동성 확대.
외국인이 코스피와 선물에서 순매수세 확대하면서 코스피 강세 유지
다만, 달러/원 환율은 장중 상승하며 원화 약세. 7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수출보다 줄어든 점, 하반기 무역 개선 여력 축소 등의 우려는 상존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주 강세. 네이버의 호실적 전망과 AI 기대감, 미국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저가 매수 확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7월 제조업 지표 둔화 부담에 하락

중국/홍콩 주요 지수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정치국 회의 이후 발표되는 추가 부양책에 상승했던 중화권 증시 차익 매물 출회.

7월 국가통계국 및 차이신 제조업 PMI 지표가 경기 위축 국면을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부담 재차 확대. (7월 제조업 PMI지수 국가통계국: 49.3 , 차이신 : 49.2).

역외위안화도 약세폭 확대. 다만 후선강통을 통한 외국인 수급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미국 증시 전망 : ISM제조업지수와 JOLTs

미 재무부 “7~9월 분기별 차입 추정액은 1조 달러로 늘려”

금일 발표될 7월 ISM제조업지수의 프록시로 볼 수 있는 한국수출은 7월 전년대비 -16.5% 감소하며 전월대비 둔화폭 재차 확대. 그러나 S&P 글로벌 제조업 PMI(잠)는 46.3에서 49.0으로 개선. 두 프록시 간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전월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또한 6월 구인이직(JOLTs) 보고서 공개 예정

구인배율
실직자 1인당 일자리 수(구인배율)는 22년 3월 2.0을 고점으로  지난 5월 1.6까지 하락. 이는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초과수요)의 심각성과 임금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불안 키워

소기업 구인건수
기업규모 50인 미만의 소기업을 중심으로 ‘채용 철회’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 이는 전체 구인 건수 감소로 이어져 구인배율 둔화에 기여. 전체 구인건수의 약 50%는 이들 기업이 차지
 결과에 경기 기대감↑, 제조업 지표의 선행성을 보이는 신규 주문-재고 스프레드도 반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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