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잭슨홀 경계감에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잭슨홀 경계감 확대되며 약세

잭슨홀 경계감에 양대지수 모두 약세.
특히, 미국 증시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에 국내 기술주도 하락. 전일 엔비디아 서프라이즈 실적 효과에 급등했던 반도체, 인터넷주는 상승분 반납.

시장 전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일본 오염수 방류 이슈에 따른 음식료, 화장품 등 특정 테마 일부 강세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우려와 부양 기대감 상존하며 부동산주 강세

중화권 증시 약세. 전 거래일 기술적 반등 후,
미국의 추가 긴축 경계감, 중국 경기 회복 지연 우려 지속되며 재차 투자심리 위축.

여전히 부동산 업황 관련 우려는 상존하지만 부동산주 강세.
주택도농건설부, 인민은행, 금융감독총국 세 부문 연합으로 주택 구입 관련 수요 촉진 정책 추진. 기존의 부동산 관련 대출 유무와 관계 없이 첫 주택구매와 같은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조치 시행 발표. 최근 지방정부별 부동산 수요 촉진 정책과 더불어 중앙 정부와 금융기관 연합 정책 발표에 기대감 유입

미국 증시 전망 : 잭슨홀 그리고 파월 

PIMCO “2024년 연준의 금리 인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경고”

최근 시장은 중립금리 상향에 논의 활발. 중립금리는 성장과 물가를 가속(+) 또는 감속 (-) 시키지 않는 적정 수준을 의미. 핵심은 과거 저금리로의 회귀가 어렵기 때문에 그에 맞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허용범위를 바꿔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 이에 대한 파월 의장의 의중과 금리, 물가 경로 발언 주목

서비스업PMI 기준선 하회
S&P글로벌/마킷에서 발표한 주요국 PMI를 살펴보면 제조업 둔화는 지속, 서비스업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하회. 특히 둔화 속도가 가파른 점은 우려할 만한 부분

獨 기업경기 살아나나?
유로존 내 핵심 국가인 독일의 경기가 되살아 나지 못하는 모습. GDP는 5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 예상. 민간 기관에서 발표하는 경기기대, 기업환경지수 모두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