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오늘도 2차전지가 상승 주도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코스닥, 오늘도 2차전지가 상승 주도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되며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
코스닥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오늘도 2차전지주가 상승 주도.
미국 증시에서 새로운 AI 구독 서비스를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 효과에 기대감 유입되었지만 반도체에서 차익 매물 출회.
의약품, 철강업종 상승. 섬유의복 업종 하락.
중국의 소매판매 둔화 영향에 중국향 매출 비중이 큰 의복 업종 약세폭 확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부양책 예고에도 아직 투자심리는 불안  

중국/홍콩 증시 약세
헝다에 이어 완다그룹 디폴트 우려에 부동산 침체와 경기 둔화 우려 부각되며 투자심리 재차 위축. 역외위안화는 장중 7.2위안을 재차 돌파하며 약세폭 확대
발개위, 상무부 등이 향후 소비촉진, 고용 안정 등을 위한 추가 정책을 예고했지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기에는 아직 역부족. 미국의 FOMC와  7월 정치국회의 관망 확대

다만, 강구통 남하자금 (중국본토 -> 홍콩) 저가 매수 유입 확대되며 홍콩 주요 지수 낙폭 축소.

미국 증시 전망 : 주택시장 선행지표 및 테슬라·넷플릭스 실적 발표

옐런(미 재무장관) “노동시장은 ‘실질적인 고통’ 없이 냉각되고 있어”

전일 개선된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착공 및 허가건수와 같은 주택시장 선행지표의 개선 흐름과 동일한 방향성을 보여. 다만 지난 달 급증했던 착공건수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 높아. 견조한 주택시장은 가격 하락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하반기 물가 하방 경직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 실제 Redfin에 따르면 주택 중간 판매가격은 역사적 고점에 근접

주택시장 심리 개선
NAHB 주택시장지수는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 기록. 그러나 타이트한 주택 공급의 지속과 높은 모기지 금리 영향으로 미국인들의 주택 구입 능력지수는 93.8로 22년 11월 이후 최저 기록

영국 소비자물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있지만 영국은 다른 상황. 오는 8월 BOE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50bp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 올 연말 6%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