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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7월 20일)

코스닥, 8거래일 연속 상승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코스닥, 8거래일 연속 상승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 후 코스닥 지수는 반등하며 8거래일 연속 상승.
전일까지 상승을 주도했던 2차전지주 차익 매물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지만
엔터, 반도체주 강세에 코스닥 상승 견인.

엔터주 상승. 국내 주요 엔터 기업의 아티스트들의 미국 흥행 및 음반 판매 호조에 실적 기대감 확대
항공주 강세. 7~8월 계절적 성수기와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 수요 증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 전망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태양광주 강세   

중국 주요 지수 약세 지속.
중국의 기준금리인 LPR 금리 7월 동결 발표. 시장 예상치 부합. 하반기에도 통화 정책 완화 기조는 이어가되 방식은 금리 인하보다는 지준율 인하 방식 전개 예상.
태양광주 강세. 2023년 6개월간 신규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는 78.42GW (+154% YoY) 기록. 또한 올해 계획된 태양광 설치량을 기존 95~120GW에서 120-140GW 수준까지 상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여전히 견조한 수요 확인하며 기대감 유입

홍콩 주요 지수 상승. 부동산 부양 정책 기대감에 완다와 헝다 이슈에 최근 하락한 부동산주 반등.


미국 증시 전망 : 테슬라·넷플릭스 시간 외 하락, 정규장에서는?

IMF “흑해 곡물거래 협정 철회는 식량 안보 악화 및 인플레이션 위험 가중”

현재까지 S&P 500의 60여 개사 실적 발표 완료.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82%로 꽤 좋은 출발. 다만 EPS는 전년대비 -8.8%, 매출은 -0.4% 둔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와 테슬라는 시간 외에서 하락.  S&P 500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속되는 가운데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기존주택판매 등 지표 결과 살펴야

섹터별 실적 전망
연초이후 40%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IT, 자유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모두 벤치마크 대비 이익(eps) 및 매출 증가율 상회. 유틸리티, 산업재도 개선 흐름 긍정적

경기선행지수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3월 저점으로 2개월 연속 개선. 최근 경제지표 개선 영향으로 전월대비 개선 가능. 그러나 과거 경기 침체 임계값 하단에서 지속되고 있는 점은 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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