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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7월 24일)

국내 증시, 2차전지 쏠림 현상 심화


한국 증시 장중 리뷰: 2차전지 쏠림 현상 심화되며 혼조

코스피 상승, 코스닥 하락하며 혼조.
장중 코스피는 상승 종목이 120개, 하락 종목 800여개. 코스닥은 상승종목 200개, 하락 종목 1360여개로 양극화 뚜렷.
특히 2차전지 등 특정 종목 쏠림 현상 심화.
오후장 코스닥은 개인 매물 출회되며 낙폭 확대

2차전지주 강세. 포스코 그룹 호실적 발표, 삼성SDI의 미국 진출 확대 등의 호재 유입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홍콩 증시, 완다 그룹 이슈 완화에도 부동산 침체 우려 지속되며 하락    

중국 주요 지수 약세. 오늘도 AI 관련 기술주 및 제약·바이오주 강세.
국가발개위 등 경기 부양에 대한 메시지는 계속 발표되고 있지만
7월 정치국회의와 FOMC 경계심 확대되며 방향성 부재

홍콩 증시 하락. 주말사이 완다그룹이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해 채권 상환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디폴트 리스크는 축소. 다만 항후에도 추가적인 자금난 발생 가능성과 부동산 경기 둔화 우려 지속되며 투자심리 위축


미국 증시 전망 : S&P 글로벌 PMI 및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

IEA(국제에너지기구) “하반기 원유 시장 긴축 될 것으로 예상. 중국 경제 성장 전망 중요”

글로벌 경기는 제조업 보다는 서비스업 중심의 확장세 지속. 다만 지난 달 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의미 있는 둔화세를 보인 점은 향후 경기 위축의 우려 키울 가능성. 또한 최근 잇따라 발표되는 글로벌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미국은 ‘강세’, 유로존·중국 등 ‘약세’의 모습을 보여 글로벌 경기의 차별화 양상 나타나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CFNAI)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 및 관련 인플레이션 압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총 85개 지표를 종합한 수치로 4월 +0.14에서 5월 -0.15로 둔화. 4개 카테고리 중 개인소비 및 주택 제외 모두 마이너스(negative) 전환. 6월 예상은 -0.16으로 전월대비 둔화 예상. 항목별 추세 확인 필요
인 서비스 수요는 물가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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