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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7월 11일)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7월 11일)
미 증시,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중소형주 강세

미 증시 동향: 러셀2000 강세
미 증시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부진 속에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높은 기대감 영향으로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임의소비재와 러셀 2000 지수가 강세를 보임.  금일 물가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2가지 주요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뉴욕 연은 소비자기대조사에서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였고 6월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4.2% 하락하며 3개월 연속 둔화. 금일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ETI) 공개. ETI는 지난 달 115.53에서 1.1% 하락한 114.31 기록 (다우 +0.62%, S&P500 +0.24%, 나스닥 +0.18%, 러셀2000 +1.64%)

특이 종목: 경기민감주 강세
나스닥 종합지수를 구성하는 기업 중 상위 100(금융제외)개 기업을 추적하는 나스닥 100 지수가 오는 14일 리밸런싱 계획을 발표하고 24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Big 7(또는 Magnificent Seven)에 대한 비중이 55%에 달해 메가 테크 기업들의 지나친 비중에 대한 문제는 지속 제기. 다만 리밸런싱 과정에서 종목의 추가 또는 제외는 없을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알파벳(-2.7%), 아마존(-2.0%), 테슬라(-1.8%), 마이크로소프트(-1.6%) 등 주가 하락. 그러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높은 기대감 영향으로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와 임의소비재 업종의 강세가 이어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엔비디아(-0.8%) 하락에도 불구하고 2% 넘게 상승

한국 증시 전망: 금리 안정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13%, MSCI 신흥 지수 ETF는 0.0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7.2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0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3% 상승. KOSPI는 0.2~0.4%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 증시에서 Mega tech 기업들의 주가 부진 속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강세는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투자 심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최근 크레딧 시장의 불안요인이 되었던 ‘새마을금고’ 이슈는 빠르게 안정화되는 모습. 이에 따라 변동성을 보였던 국고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 여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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