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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7월 12일)

국내 증시, 반도체 강세. 2차전지 약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반도체주 강세, 2차전지주 약세 

미국의 6월 CPI 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세 작용. 장중 보합권 등락 반복하며 혼조 양상.
물가 안정 기대감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조정 가능성 높아지며 엔화 강세폭 확대.
원화와 위안화 환율도 엔화 강세 동조화.

반도체주 강세.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과 업황 바닥 통과 기대감 유입.

2차전지주 약세.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개별 기업 이슈에 따른 매물 출회 확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빅테크 기업 지원 기대감 유입되며 항셍테크지수 강세

중국 주요 지수 하락.
전일 시진핑 주석 주재로 개최된 중앙 전면심화개혁위원회에서
탄소 중립 석유, 천연가스 시장 개혁 강화 및
에너지 생산, 공급, 저장, 판매 시스템 건설 안정화 강조. 정유 및 태양광 업종  강세
AI 업종 약세. 주요 기업 잠정 실적 발표에 차익매물 출회 확대

홍콩 증시 상승. 에너지 및 빅테크 관련주 강세.
국가발개위에서 플랫폼 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
빅테크 기업 발전 상황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사례에서 텐센트, 메이투안, 알리바바 등의 반도체 기술 연구 개발, 무인 배송 기술, 농촌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이 언급.
앤트그룹 벌금 부과 및 빅테크에 대한 규제보다는 지원 강화 기대감 반영


미국 증시 전망 :6월 CPI 발표

게오르기예바 “향후 5년간 실질 GDP 성장률은 약 3% 예상”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최근 경고한 경제 펀더멘털 속 경기민감주 강세는 향후 경기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 다만 IMF는 향후 5년간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추세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결국 금일 발표되는 6월 CPI까지 높은 기저효과 반영될 것으로 예상. 문제는 7월 CPI 발표되는 8월 이후가 될 것. 연준이 걱정하는 것도 ‘이 부분’

상품 물가 둔화
상품물가 하방 압력이 높은 가운데, 중고차 도매 가격인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도 전월대비 기준 2022년 4월 이후 최저 기록. 이는 향후 소매물가 둔화 압력을 키우는 요인 될 것

세계 식량 가격 하락
지난 금요일 발표된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전년대비 2015년 9월 이후 최저 기록. 설탕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한 일반적인 식품 가격 하방 압력 높아진 상황. 시차를 두고 반영 될 것

# 6월 CPI 예상(평균)
Headline YoY +3.1%(이전 +4.0%), MoM +0.3%(이전 +0.1%)
Core YoY +5.0%(이전 +5.3%), MoM +0.3%(이전 +0.4%)
 
# 클리블랜드 연은 Inflation Nowcasting
Headline YoY +3.22%, MoM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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