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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11월 21일)

나스닥100, IT 강세에 22개월래 최고치 기록


 

미 증시 동향: AI 강세

미 증시는 OpenAI의 샘 알트만 前 CEO가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과 미 국채 20년물 입찰이 높은 수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상승랠리를 연장. 

특히, 나스닥 100 지수는 2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4%를 기록하며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달러인덱스는 103선 초반까지 하락하며 지난 8월 중순이후 최저를 기록. 

달러 약세 영향으로 이머징 통화 가치는 지난 8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 

(다우 +0.58%, 나스닥 +1.13%, S&P500 +0.74%, 러셀2000 +0.52%)




특징 종목: 마이크로스프트, 엔비디아 신고가 경신

(섹터)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IT(+1.50%)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1.05%) 등 9개 업종 상승. 

유틸리티(-0.31%)와 필수소비재(-0.01%)는 하락.
(상승) 마이크로소프트(+2.05%)는 OpenAI의 CEO 샘 알트만을 AI팀장으로 고용하겠다는 소식에 강세. 

엔비디아(+2.28%)는 화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하락)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3.82%)과 2세븐티바이오(-18.31%)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Abecma 유전자치료제 조기 사용 승인 결정을 철회하자 약세.




한국 증시 전망: AI 훈풍

MSCI 한국 지수 ETF는 2.02%, MSCI 신흥 지수 ETF는 1.2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6.46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3% 상승. KOSPI는 0.6~1.0%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 국채수익률 하락과 달러인덱스 약세는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를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IT의 강세는 국내 증시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 

또한 금일 발표 예정인 1~20일 수출 통계도 주목. 지난 1~10일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개선되는 모습 보여. 

또한 10월 대만 수출 주문이 전년대비 4.6% 감소하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 

다만, 코스피는 2500선을 앞두고 기술적 저항 테스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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