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일색 ECB에 달러 강세"

달러환율 1,380.8(▲0.8)

위안화환율 7.1308(▲0.0084)

KOSPI200지수 345.48(+0.99%)

KOSPI외인순매수 +1,159억

■ 오전장 동향

-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 약세 영향에 0.2원 상승한 1,380.3원에 개장

- 라가르드 ECB총재는 인플레 목표 달성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고, 빌르루아 위원 역시 내년 초 2%에 도달할 가능성 있다며 비둘기적 입장을 밝힘

- 장중 고점인 1,385.1원을 찍은 환율은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1380원선까지 하락

■ 오후장 전망

- 달러원 환율은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이창용 총재가 최근 환율 상승은 특정 국가의 약점 때문이 아니라 미달러 강세 때문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외환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긴 어려울 것

-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10시 45분 캐나다 기준금리 발표와 내일 새벽 3시 공개되는 연준 베이지북을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