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강세에 환율 하락"

달러환율 1,379.5(▽2.7)

위안화환율 7.1206(▲0.0061)

KOSPI200지수 341.94(-0.88%)

KOSPI외인순매수 -3,105억

■ 오전장 동향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지표가 대체로 견조했지만 유로존 지표 호조와 ECB 위원의 매파적 발언 영향에 1.4원 하락한 1,381원에 개장

- 미국 3분기 GDP는 전기비 +2.8%로 예상(+2.9%)에 미치지 못했지만, 10월 ADP 민간고용은 23.3만명 증가해 예상(+11.0만)을 크게 상회

- 유로존 3분기 GDP는 전기비 +0.4%로 예상(+0.2%) 상회 했으며, ECB 슈나벨 이사는 아직 인플레와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했으며 점진적 접근 방식이 적절하다고 강조

- 장중 환율은 월말 네고 물량 유입에 1,377원선까지 하락 후 소폭 반등

■ 오후장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엔화와 위안화 약세에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미국 3분기 GDP가 예상을 소폭 하회했음에도 개인소비가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내 연준의 50bp 인하 기대가 줄어든 점도 하락 제한

- 금일 주요 지표: PCE 물가지수(21:30, 예상: 2.1%),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21:30, 예상: 22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