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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1월 16일)

외국인의 반도체 ‘콜(Call)’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에 낙폭 제한


코스피, 낙폭 축소하며 보합권 등락

장중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 특히 외국인은 현물에서 2140억원 순매수세 기록 중. 

이 중 전기전자 업종 2040억원, 삼성전자 2400억원을 사 들이면서 반도체 러브 ‘콜’ 이어가는 모습. 

반면 2차전지 업종에 대해서는 1조원 가까이 순매도. 

11월 들어 국내 증시는 약 9%이상 상승. 

이외 운수장비 업종 중 기아차에 대한 순매수 집중되며 강세(오후 1시 50분 기준).



미 증시 전망:  10월 산업생산, 월마트 실적


피치 “미국 소비자의 지속적인 회복력은 2024년에 ‘H4L(Higher for Longer)’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어”
10월 소매판매와 PPI는 지속적인 물가 둔화 속에 경제의 견고함을 증명. 이로 인해 국채수익률 전반의 상승 압력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시장에 큰 부담이 되기 보다는 최근 랠리에 따른 피로감을 한 차례 풀고 갈 수 있는 여력을 제공. 다만 그 이면에는 타겟 CEO가 밝힌 것처럼 소비자의 재량 지출이 가파르게 둔화하고 있고 기업들 역시 수요둔화에 대한 두려움 매우 큰 상황. 그런 관점에서 금일 발표되는 산업생산과 월마트 실적, 그리고 지역별 제조업 지표 결과 및 예산안 협상 진행 과정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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