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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1월 17일)

국내증시, 개인 홀로 순매수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외국인, 기관  쌍끌이 순매도에 약세

외국인 순매도에도 달러/원 환율 4원 하락

11월 들어 국내 증시는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 

이에 달러/원 환율은 10월 말, 1350원 대에서 현재 1290원 대까지 약 4% 넘게 하락(원화강세). 

금일 장중 BOJ 우에다 총재 발언에 따라 일시적으로 약세 모습 보이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지속 순매수에 강세 전환. 

반면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로봇 및 엔터에 대한 외국인, 기관 매도 집중되며 1.5% 넘는 하락세 기록 (*오후 1시 30분 기준)

 

미 증시 전망:  주택 선행지표, 바이든 대통령 최종 사인

재무부 “9월 미 국채 주요 보유국 규모는 1016억 달러 감소. 

日·英·中 이 약 84% 차지(일본 -285, 중국 -273, 영국 -292)”

최근 나타나고 있는 미국 경제의 냉각(cool down)에 대해선 시기별로 나눠 장단점을 파악할 필요 있어. 

우선 단기적으로는 연준의 긴축 우려를 완화시켜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냉각 속도가 임계점을 넘어선다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의 펀더멘털은 악화될 여지 있어. 지금은 ‘과도기‘적인 국면이라고 생각. 

금일 발표되는 건축허가, 착공건수 등 주택시장 선행지표 역시 경기 방향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지표. 

여기에 의회를 통과한 2차 임시예산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최종서명만 기다리고 있는 것도 금일 봐야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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