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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1월 27일)

코스피, 5거래일 째 2500선에서 등락



한국 증시 장중리뷰: 코스피, 2500선 눈치보기


코스피 전기전자, 코스닥 반도체·IT H/W 강세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동안 2,500선에서 등락을 보이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 지난 주, 

미 증시 휴장 관계로 외국인 수급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 못한 증시 흐름 

오늘도 이어져. 다만, 주말 사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긍정적 뉴스(

3분기 글로벌 반도체 매출 증가, MSCI 한국지수 이익 증가 기대 등)에 힘입어 반도체, 

IT H/W 중심의 강세 이어져. 

반면, 코스피 전기전자의 강세는 지난 17일 신규상장한 에코프로머티의 효과로 상장 이후 250%나 상승. (오후 1시 30분 기준) 


미 증시 전망: 이번 주 3천억 달러 이상의 국채 입찰 예정


뉴욕 연은 “미 장기채,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 소멸”

지난 주까지 4주 연속 상승랠리를 펼치며 상승랠리의 촉매제가 되었던 미 장기채 수익률 하락폭이 최근 완화되는 모습. 

특히, 미 10년물 국채수익률 등락폭이 컸던 11월 1주와 3주에 증시 수익률 양호. 

다만, 국채 시장의 수급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채 수익률 하락폭은 제한적일 가능성. 

결국 금리 하락에 대한 가격 반영은 거의 됐다고 생각되는 만큼 추가 리바운드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우선 가장 먼저 체크할 건, 오늘부터 본격화 되는 대규모 국채 입찰과 금주 발표 예정인 PCE 물가 및 경제지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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