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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1월 14일)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상승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코스피는 기관, 코스닥은 외국인


반도체·2차전지 강세에 국내증시 상승


코스피에서는 기관,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각각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국내증시 모두 상승. 

특히 2차전지에 대한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을 견인. 코스피 29p 상승 중,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 기여도는 약 11p로 약 38%를 차지(오후 1시 50분 기준). 

이는 최근 낙폭 확대와 전일 테슬라 상승의 후광효과로 추정. 

다만 단기 매매자금인 미수금의 경우, 10월 중순 1조원 돌파이후 잔고 수준이 지속되는 점은 유의 필요.


미 증시 전망:  10월 소비자물가, 홈디포 실적


골드만삭스 “공급·재고 증가, 난방 수요 감소 영향으로 브렌트유 가격 전망 하향(배럴당 $98 → $92)”


금일 10월 CPI는 지난 6월 전년대비 3.0%를 저점으로 3개월 연속 반등국면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 

시장은 헤드라인 CPI 기준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다만 근원 CPI는 전월과 동일한 4.1%로 꽤 끈적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또 하나의 변수는 지난 1년 동안 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건강보험 물가가 추정 방식 변경에 따라 ‘상방’ 위험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것. 

절대적 비중은 크진 않지만 방향성이 지속된다는 점에서는 유의할 필요. 이외 홈디포 실적을 통해 소비자의 재량지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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