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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경제전망 및 이슈리포트와 주간 경제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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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2월 1일)
코스피, 2차전지 대형주 급락에 약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코스피, 2차전지 대형주 하락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원화 약세, 2차전지 대형주 하락에 -1%대 약세.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매파적 FOMC 예상에 국채금리 반등,
달러 강세 전환 등에 투자심리 위축.
11월 무역지표에서 반도체, 전기차 수출 호조 소식에도 시장 반영은 제한적.
2차전지주 하락. 미국 자동차 기업의 과도한 세액공제 공유 압박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대형주 급락.
코스닥의 게임,인터넷 업종 등 일부 테마 쏠림 현상 심화.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AI 테마 쏠림에 기술주 강세
중국 증시 하락 후 AI 관련 반도체, 통신업종 강세에 낙폭 일부 만회.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지수가 50.7을 기록하며 경기 확장 국면 진입.
일부 생산 회복 등이 상승을 견인했지만 여전히 수요 회복 지연.
MSCI 정기 리밸런싱 종료되며 외국인은 다시 순매도 전환.
홍콩 증시 약세 지속. 여행, 교육, IT S/W주 상승에도
빅테크, 전기차주 하락하며 부담으로 작용.
미 증시 전망: 파월 의장 발언 및 ISM제조업지수
쟈넷 옐런(미 재무부 장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기침체를 촉발할 필요 없어”
미 증시는 11월 올해 들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마감. 다우지수는 연중 고점 및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22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 12월 증시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11월 증시 상승의 촉매제였던 ‘금리 인하’ 내러티브 의 강화 또는 약화라고 생각. 12월 중순, 올해 마지막 FOMC를 앞두고 금일 파월 의장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예정. 또한 전월 급락했던 ISM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반등하는 지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