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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11월 3일)

미 증시, 리스크 온(Risk-On) 확산되며 상승 마감


 

미 증시 동향: Risk-On

미 증시는 견고한 기업들의 실적과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 기록.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지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81.2% 기록. 

또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3분기 단위노동비용은 0.8% 감소해 지난 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 

이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완화시키며 전일에 이어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임. 

변동성 지수(VIX)는 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역사적 평균을 하회 (다우 +1.70%, 나스닥 +1.78%, S&P500 +1.89%, 러셀2000 +2.67%)




특징 종목: 부동산 강세

(섹터) S&P 500의 전 섹터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3.11%), 부동산(+3.09%), 

경기소비재(+2.40%) 등이 상승을 주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0.91%)를 제외한 10개 섹터가 1~3% 상승.
(상승) 로쿠(+30.73%), 쇼피파이(+22.36%), 팔란티어(+20.44%), 도어대시(+15.66%), 

스타벅스(+9.48%), 사이버아크(+7.27%), 페이팔(+6.58%), 일라이릴리(+4.65%) 등은 3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큰 폭의 상승세 기록.
(하락) 솔라엣지(-3.95%), 파파존스 인터내셔널(-3.53%), 에어비앤비(-3.32%), 로크웰 오토메이션(-3.13%), 메리어트 인터내셔널(-1.64%) 등은

 향후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전망 하향 영향으로 하락.




한국 증시 전망: 확산이 필요해

MSCI 한국 지수 ETF는 3.20%, MSCI 신흥 지수 ETF는 1.7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66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34% 상승. KOSPI는 1% 이상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11월 첫 2거래일 동안 국내증시는 기관(+9,780억원)과 외국인(+3,270억원)의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3% 넘게 상승. 

특히, 반도체(+5.19%)에 대한 외국인(+5,120)과 기관(+2,140)의 매수가 집중되며 지수대비 아웃퍼폼. 

다만, 2차전지 업종(IT가전, 화학, 철강)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홀대(-1,680)’가 지속되며 국내 기관 중심으로 순매수(+2,640)가 집중되는 모습. 

지속적이고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반도체’ 이외의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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