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0월 26일)

국내증시, 외국인 ‘셀코리아’에 연중 최저 수준 기록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외국인 ‘셀 코리아’ 가속

외국인, 반도체·2차전지 등 순매도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 압력이 3개월 연속 이어지며 반도체·2차전지 등 주력 업종의 주가 하방 위험 확대. 

국내 주요 26개 업종 중, 유일하게 반도체만 (+) 월간 수익률 기록 중. 특히,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2차전지 관련 섹터의 10월 평균 수익률은 -13%에 달해. 

한 가지 우려스러운 건, 외국인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도체에 대해 ‘순매도’ 포지션을 기록했다는 점. 수급/환율에 더욱 주목해야.

미 증시 전망: 메타 시간 외 하락, 3Q GDP 발표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 산업은 (국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문제로 가득 차 있어”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빅테크 기업들의 연초이후 누적 상승률은 52%로 최근 4개월 박스권 하단에 근접.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플랫폼스는 시간 외 3% 넘게 하락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 키워. 

또한 3분기 GDP 성장률은 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는 국채 수익률 곡선 전반의 상승 위험을 키울 수 있으나,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상승 폭을 제한 할 것으로 예상.

* 금일 실적 발표

  (장전) 마스터카드, 머크, 허니웰, 노스롭그루먼 등

  (장후) 아마존, 인텔, 포드, 치폴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