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2차전지 급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전기차 수요 부진 우려에 2차전지주 급락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테슬라 하락 여파에 2차전지주 급락.
특히 2차전지 대형주 낙폭 커지며 양대 지수에 부담 가중.
또한 중국의 제조업 PMI 지표 부진도 경기 둔화 우려 자극.

오늘 열린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YCC 정책 수정.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장기 금리 상한을 1% 초과 용인할 것이라고 발표.
다만 YCC 유연화 정책에도 엔화 약세폭 확대. 장중 150엔을 돌파하면서 원화 약세 동조화.
외국인 매물 출회 확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10월 제조업 지표 부진에 약세

중국/홍콩 증시 약세.
오늘 발표된 제조업/비제조업 PMI 지수 부진에 경기 둔화 우려 재차 부각.
- 제조업 : 49.5 (예상치 : 50.2 / 전월 50.2)
비제조업 : 50.6 (예상치 : 52 / 전월 51.7)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불확실성,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테슬라 주가 하락 여파도 부담.
음식료, 석탄 업종 상승. 자동차, 가전, 태양광 업종 하락.

미 증시 전망: 매크로 불확실성 ↑…달러, 금리 오르나?

S&P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는 하락세를 보일 때까지 금리를 높은 수준 유지할 가능성 ↑”

재무부가 새롭게 업데이트 한 차입계획에 따르면 향후 2개 분기 동안 약 1.6조 달러 규모의 공공부채 늘어날 전망. 

이는 달러 약세 요인이지만 장기채 중심의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는 위험 요인이기도. 

결국 매크로 불확실성 가중으로 달러 강세, 장기채 금리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 높아 보여. 

또한 금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둔화하고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부담.

* 실적발표
 (장전) 화이자, 암젠, 캐터필라, 스텔란티스
 (장후) AMD, 퍼스트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