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비둘기 영향에 박스권 탈피”

달러환율 1,365.20(▽11.30)

위안화환율 7.2300(▲0.0112)

KOSPI200지수 382.49(+0.52%)

KOSPI외인순매수 +1,350억

# 오전장 동향

- 달러환율은 전일 美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영향에 전일대비 9.70원 하락한 1,366.80원에 개장

- 비둘기파적 FOMC의 영향에 달러 인덱스는 2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이 나타나며 달러환율은 낙폭을 일부 확대

- 한편, 개장 전 발표된 국내 7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냄

# 오후장 전망 

-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분위기가 올라가며 달러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가운데 현재 레벨 수준에서 낙폭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저가매수가 나오고 있지만 원화 강세 흐름이 강하다고 평가, 1,360~1,370원대 레인지에서 등락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월초여서 물량이 많이 소화되어 수급 물량이 많지 않은 분위기인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동향을 주시할 필요 高